[공유] 대구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낙엽길 등 ‘추억의 가을길’ 소개(팔공로 등 24개소, 69.4km)
작성일 | 2021-10-13 08:56:18 | 조회수 | 34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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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속 잠깐의 쉼표, 도심속 추억의 가을길 소개 대구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낙엽길 등 ‘추억의 가을길’ 소개(팔공로 등 24개소, 69.4km)
대구 지역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까지 아름다운 단풍을 보고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 일부 구간은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두어 ‘사박사박’ 소리가 나는 낙엽을 밟으며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정서적인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. 팔공로(공산댐~백안삼거리~도학교)와 팔공산순환도로(팔공CC삼거리~파계사 삼거리)가 있다.
▲ 팔공로
▲ 팔공산순환도로
이곳은 황금빛 은행나무와 울긋불긋한 단풍나무 등을 즐길 수 있는 구간으로 드라이브와 더불어 팔공산 갓바위 등산로를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. 시원하게 뻗은 메타세콰이어 단풍길을 걸을 수 있으며, 이어지는 자락길(고산골~큰골~안지랑골~달비골)은 완만한 등산코스로 다양한 수종의 단풍들을 구경하며 걸을 수 있다.
▲ 앞산 고산골
가족, 연인과 함께 가을을 즐기며 산책하고 소풍 가기에는 대구스타디움, 대구수목원, 송해공원 등이 제격이다. 소풍을 즐기기에도 좋으며, 인근에 위치한 대구시립미술관에 들러 미술작품도 감상해 볼 수 있다.
▲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
대구수목원에서는 입구초소에서 유실수원까지 이어지는 마중길(데크로드)과 1주차장에서 양치식물원까지 이어지는 흙길산책로가 걷기에 좋으며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열리는 국화전시회도 빼놓을 수 없는 가을 대표 볼거리이다. 송해공원의 사계정원 등에 심겨진 다양한 꽃들과 함께 볼거리가 많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거닐기에 제격이다.
▲ 송해공원 옥연지둘레길
대구도심 대표공원에서도 가을길을 거닐 수 있다.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, 달성공원, 두류공원은 수목터널을 산책하고 벤치에 앉아 사색에 잠겨 볼 수 있는 장소이다. 북구 대학로, 침산로22길(삼성창조캠퍼스 북편), 달서구 상화로, 호산동 메타세콰이아 숲길 등이 있다. 마음의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가져 소소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*자료출처 : 대구시청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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